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ㅎㅎ
귀차니즘 때문에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좀 열심히 올려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ㅡ.ㅡ;;;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오키나와 포스팅도
마무리를 못한 상태에서 세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갈 때는 2여객터미널이 없을때라
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스카이팀 소속인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와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안 4층 중앙에 나란히 있었습니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운영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 까지이고
이용 금액은 각각 성인 미화 50, 어린이 20 달러입니다.
마티나 골드라운지 입구입니다...^^
SK텔레콤과 제휴가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카드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ㅡ.ㅡㅋ
솔직히 카드혜택 아니고 정가로 온다면
꼭 찾아서 올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ㅎㅎ
마티나 골드라운지 옆에 마티나라운지가 있었는데
그 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복잡했는데 이 곳은 무지 한산하더군요..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의자들도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혼자 오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무척 편했습니다~
안마 의자들도 줄 세워져 있구요~
여러대가 있어서 다 같이 편하게 마사지도 받았습니다..ㅎㅎ
시원한 생맥주와 와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중순이라 봄나물 비빔밥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국물 떡볶이와 만두, 튀김류 입니다.
베이컨 볶음밥, 모듬 야채구이와 부채살 구이, 치킨 가라아게입니다.
파니니 샌드위치와 기억이 안나는 음식입니다..ㅡ.ㅡ;;;ㅎㅎ
양지 쌀국수와 자장면을 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을 하면 면을 삶아서 주고 거기에 토핑은 알아서...
음료수와 정수기 그리고 컵라면들입니다.
빵과 과일들도 준비되어 있구요
나쵸와 과일들
왼쪽 네모난 그릇은 연어샐러드입니다.
여러 드레싱과 퀴노아 샐러드~
여러가지 샐러드들~~
캔음료들은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다했으니 이제 먹어봅니다~~
개인적으로 퀴노아 샐러드와 부채살 구이가
제일 맛있어서 계속 퍼다먹었습니다..ㅎㅎ
샌드위치도 맛있었구요~~
쌀국수는 그냥 무난한 맛..
라운지에서 안 먹으면 왠지 서운한 짜파게티까지~~
테이블을 보니 무선 충전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 것만 되더군요....ㅡ.ㅡ;;;
(와이프는 노트8, 저는 G6였습니다.)
아쉽게도 따로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 같은 곳이 없어서
카드정보나 이런건 찾기가 힘드네요..ㅜㅜ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안마의자에 쇼파들도 편하고
샤워시설까지 있어서 여행 전 쉬고 가긴 좋지만
정가를 주고 오기는 좀 망설여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ㅎㅎ
카드 할인도 다양하게 되는 것 같으니
가지고 있는 카드혜택들 한 번 찾아보시고
이용가능하다면 여행 전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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