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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집이야기

[영종도 맛집] 바다를 보며 커피와 빵을~ 영종도 마시랑카페

 

주말에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영종도에 있는 마시랑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아이를 데려가도 좋을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본관 입구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주문하시면 됩니다..ㅎㅎ

바로 옆에 별관이 있는데 거기는 빵을 만드는 곳이 있고 테이블이 있습니다.

본관은 2층과 옥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차장.... 정말 넓은데 거의 꽉 차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가져오지 않으면 오기 힘든 곳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본관 앞 테라스 입니다.

여기는 애완견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써 있더군요...

본관과 별관 사이의 길에서 찍어본 잔디를 깔아놓은 마당(?)입니다.

양 옆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좀 더워서 실내로...ㅎㅎ

본관 옥상입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습니다.

옥상에서 본 정원(?), 마당(?) 머라 표현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암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많이 뛰놀더군요...

반대쪽 모습입니다... 거의 다 조개구이, 칼국수 집들입니다..^^

무지 줄 서서 기다리는 집도 있더라구요...

정원이라고 그냥 하겠습니다..ㅎㅎ

정원과 왼쪽이 별관, 오른쪽이 본관 건물입니다.

카페 앞 갯벌에서는 조개를 잡아보려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잘 잡히려나???...ㅡ.ㅡ;;

음료 메뉴판입니다.

일반 카페보다는 비싸지만 카페 장소와 분위기등을 고려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금액같기는 합니다만....

본관에서 주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본관으로 가보니 빵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가격은 2,000~5,000원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쉐프 추천이라 먹어봤습니다...ㅎㅎ

잘 진열되어있는 여러 빵들....

인기있는 빵들은 금방 없어진다고 하니 우선 빵부터 고르세요~~ㅎㅎ

카페 이름과 같은 마시랑~~~

저희가 주문한 것들입니다. ^^

커피 맛은 그냥 무난합니다...

쉐프 추천이라고 써있던 '마스코바도롤'입니다,

우유버터로 만든 데니쉬에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과 계피, 호두,

시크릿 버터크림 토핑의 빵이라고 설명에 써 있었습니다. ^^

 계피와 호두의 향과 맛을 좋아라해서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같이 간 처제가 좋아하던 '모찌모찌'

쫄깃하고 부드러운 반죽에 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빵입니다.

쫀득하니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크림치즈도 가득 차 있었고...ㅎㅎ

카페와 이름이 같던 '마시랑'입니다.

 순우유빵이는데 상당히 부드럽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부담없이 다녀올만한 뷰가 멋있는 카페인거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바닷물이 다 빠졌을때인데 바닷물이 다 들어오면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았고

저희는 낮에 갔었는데 해질녘쯤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