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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

[해외여행] 오키나와 여행 - 3 ( DAY 2-1 )

 

사진과 글을 올리다보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무척이나 들고 있습니다..ㅎㅎ

사진이 올라가는 용량이 한정적이라

둘째날은 나눠서 올려봅니다.

 

 

이른 아침 렌터카를 찾기 위해

유이레일을 다시 탔습니다.

전날 새벽에 비가 오던데 아침이 되니 다시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토요다 렌터카 픽업은  나하공항점이 아닌

 T-갤러리아점으로 예약을 해서

쓰보가와 역에서 오모로마치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문주의!

라고 써있네요~~ㅎㅎ

꽃게가 앙증맞은거 같습니다..^^ 

 

 

렌터카 픽업 절차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렌터카를 찾은 뒤 일행을 태우러

다시 호텔로 왔다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 올라가서 달려줍니다.

속도는 최대한 지키면서 운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카메라가 많이 달려있지는 않지만

암행단속차들이 자주 다닌다고 하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본은 벌금이 무척이나 쎄거든요...ㅡ.ㅡ;;

어차피 놀러간거니 여유롭게 주변 풍경을 즐기시며

 천천히 다니시는게 좋디 않을까 싶네요..^^

 

 

달리다보니 휴게소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처음으로 보인 이게이 휴게소입니다.

우리나라 휴게소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자판기의 천국답게 자판기의 종류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담배자판기도 있습니다.

440엔이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본 것 같은데

따뜻한 음식이 나오는 자판기입니다.

별로 모험을 해보고 싶지는 않아서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휴게소 안의 푸드코트 메뉴 모형입니다.

본점 인기 1위 메뉴의 모습~~ 

1위라서 독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ㅎㅎ

 

 

여러가지 메뉴들~~

우리나라도 푸드코트 앞을 가면 다 맛있어 보이듯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ㅎㅎ

 

 

매점을 들렸다가 음료를 사고 입구 앞의 상점에서

 꼬치를 사먹었는데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ㅎㅎ

 

 

휴게소를 빠져나오자 비가 갑자기 쏟아집니다...ㅡ.ㅡ;;

 

 

다시 부지런히 달려 쿄다휴게소로 왔습니다.

우회전을 기다리는데 신호가 없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차가 꽤 많이 다니는데 신호가 없다니....,ㅡ.ㅡ;;

눈치껏 사고나지 않게 우회전 해주세요~

여기까지 먹구름이...ㅜㅜ

 

 

주차를 했더니 다시 화창~~

 먼 넘의 날씨가 이리 헷갈리게 하는지....

그렇지만 오키나와 하늘은 참 예쁩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걷다보면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얀바루 관광안내소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들어가 봤더니 완전 시원....ㅎㅎ

여러 팜플렛과 지도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안내해주시는 아저씨가 계시는데

고양이 소리를 무척 잘 내십니다.

저희 아이가 쳐다보니까 사탕도 주시고

고양이 소리를 내 주셨는데

저희 일행들 모두 다른 짓 하다가

진짜 고양이가 있는 줄 알고 쳐다봤다는...

 

 

안내소 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아주 멋집니다.

 

 

쿄다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과 식당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니 복권을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1등이 1억엔인가 보군요....

 

[ 쿄다휴게소에서 먹은 음식들 ]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옆으로는 아이스크림과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쿄다 휴게소는 북부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많이들 들리시는 휴게소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사전에 구입을 못하신 분들은 들려서

구입해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