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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집이야기

[수유리 맛집] 4.19사거리에 있는 수제버거집 HOYA~

 

수유리를 오랜만에 갔다가 원래 다니던 수제 햄버거 집이

있어서 가려고 했으나 없어져 버렸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둘러보다 [HOYA]라는 곳에 가 봤습니다.

 

 

 수유동 이긴한데 수유리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4.19사거리 쯤에 있습니다.

 

 

지나가다 한 번 와봐야지 했던 집인데

드디어 와보게 되었네요...^^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적혀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진 않더라구요.,.

수제버거와 함박스테이크 종류입니다.

 

 

파스타 종류들....

.종류가 꽤 많네요...ㅎㅎ

가격은 머 무난무난~~

 

 

샐러드와 안주류도 팔고 있습니다.

 

 

소주, 맥주, 음료들~~

 

 

오픈주방이라 요리하모습이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중간중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앞접시와

후추, 스푼과 포크 & 나이프~

앞접시가 조금 특이했습니다...ㅎㅎ

 

 

크진 않지만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구요~~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건물입니다...^^

 

 

입구에 평일 이벤트와 메뉴들이 적혀있습니다~

토요일이라 이벤트는 패스~~ㅎㅎ

 

 

토요일이긴 했지만 시간대가 애매해서인지

 조금은 한산했습니다.

 두 테이블정도 있었는데

사진 찍을때 보니 가셨더라구요...ㅎㅎ

 

 

모짜렐라 치즈 함박입니다.

양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가격 대비한다면 나쁘진 않았고

 직접 만드는 수제 패티라 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 야채도 신선했구요~

 

 

함박과 밥과 계란의 크기가 비슷비슷....ㅎㅎ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반숙 계란을 자르니 노른자가 줄줄~~ ㅎㅎ

사진 찍기 위해 올려놓고 잘라봤습니다..

 

 

함박을 잘라보니 나오는 모짜렐라 치즈~~

 

 

다음은 해산물 크림파스타입니다.

 크게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메뉴라 시켜봤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의 맛과 점도도 괜찮았고 해산물의 신선함도 좋았습니다.

 

 

바지락과 새우 그리고 홍합은 그린홍합인 것 같더군요...

마늘바게트도 한개 올라가 있구요~~^^

 

 

크림만 먹으면 느끼하니 아라비아따도 주문해 봤습니다.

그리 맵진 않고 은은하게 매운맛이 났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갈릭과 베이컨을 넣은 아라비아따~

 

 

원래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 나온거라

수제버거도 한개 시켜봤습니다.

단품을 할까 하다가 그냥 세트로~~

같이 나온 감자튀김입니다.

크링클컷과 웨지컷이 섞여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슈스트링이 제일 좋은데요..ㅡ.ㅡㅋ

 

 

클래식 더블치즈버거입니다~

녹아내리고 있는 더블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구운양파와 버섯이 들어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전체 샷입니다.

원래 다른 곳을 가려다가 와 본 곳이라

기대는 안 하고 들어갔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생각보다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다시 가 볼 의향이 있는 집이 아니었나 싶네요~~^^

 

맛있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음식 맛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제 돈 내고 사 먹어본 후기입니다^^